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리버사이드 한국학교 "학부모들 성원 감사"

남가주 리버사이드 한국학교(교장 한보화)는 지난 21일 오전 9시 리버사이드 침례교회 카페테리아에서 2021~2022학년도 학부모회 임원진과 반 대표 학부모를 초청 지난 1년간의 활동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조찬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서는 한보화 교장의 감사 인사와 각 반 대표 학부모 및 학부모회 임원진 소개와 감사장 증정 그리고  감사 조찬을 함께하면서 지난 1년간 한국학교를 위해 봉사하면서 겪었던 일들을 나눴다. 특별히 자녀를 한글학교에 보내면서 얻게 된 장점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새로운 각오도 다졌다.   한보화 교장은 2021~22학년도를 되돌아보고 학교가 발전한 사항을 이야기했으며 새 학년도의 교육목표를 발표하고 다채로운 한글학교 행사와 재미있는 한글교육 그리고 역사캠프 제 2회 학생회 운영 방안 등을 안내했다.     남가주 리버사이드 한국학교는 올해 개교 38주년을 맞이하여 대면 졸업식 및 학습발표회를 준비하고 있다. 행사에는 지역인사와 많은 내빈들을 초청해 개교 38주년의 긴 역사를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졸업식 및 종업식은 오는 4일 오전 10시 30분에 있을 예정이다.     ▶문의: (760) 490-8333리버사이드 한국학교 리버사이드 한국학교 남가주 리버사이드 리버사이드 침례교회

2022-06-01

리버사이드 한국학교 학생회 구성…회장 문수민 학생 등 선출

 남가주 리버사이드 한국학교(교장 한보화)가 개교 이래 처음으로 학생회를 구성하는 등 활성화를 위한 기틀을 다졌다. 리버사이드 한국학교는 지난 19일 회장과 부회장 2명 총무 2명 등으로 2021-22학년도 학생회 임원진을 구성했다. 학교 관계자들은 학생회의 구성은 큰 의미가 있는 일이라고 반겼다.   한국학교 측은 학생회장 자격을 11학년 이상으로 한국학교에 3년 이상 다닌 학생으로 제한 했으며 학생회의 구성은 학교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리더십을 키우려는 목적이라고 밝혔다.   회장선거의 선거인단은 7학년 이상 학생들로 구성되었고 올해는 교사들의 추천에 따라 단일 후보로 학생회장과 임원진이 구성됐다.   제 1기 학생회 회장에 문수민(11학년) 부회장에 정서영(11학년) 구민성(10학년) 학생이 뽑혔고 총무에는 성예진(10학년) 이세영(10학년) 학생이 선출됐다. 남가주 한국학원  총학생회 창단식은 26일 오후 2시에 줌으로 개최된다.   또한 26일 오후 4시 인랜드 한인회가 주최하는 3.1절 행사에 리버사이드 한국학교 학생들과 학생회 임원진이 인랜드 한인회를 직접 방문하는 등 행사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이날 학생들은 도산 안창호 선생의 독립운동 정신을 배우는  뜻깊은 기회도 갖게 될 전망이다. 황인국 기자리버사이드 한국학교 학생회장 자격 리버사이드 한국학교 학생회 회장

2022-02-23

"세뱃돈 받고 민속 놀이도" 리버사이드 한국학교

 한국의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남가주 리버사이드 한국학교는 지난 1월29일과 5일 양일간 한국 전통 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행사를 열었다.     각 학년별 온라인으로 열린 이날 행사를 통해 설날의 풍습과 문화를 알려주고 민속 놀이를 체험하며 부모님께 직접 세배를 드리며 세뱃돈을 받는 등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설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유치반은 설날의 풍습 중 게임의 종류들을 알아보고 만두 음식에 담긴 의미와 세배하는 법을 배웠다.     1~4학년들에게는 양력과 음력의 차이와 동영상을 보면서 설날은 음력 1월 1일이며 조상에게 감사하고 친척들이 함께 모여 어른들께 세배하며 떡국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고 윷놀이 연날리기 널뛰기 등 전통놀이를 한다는 것을 교육했다. 그리고 한복을 입고 부모님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인사를 하며 세배를 드리고 세뱃돈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5일에는 대면으로 학생들이 카페테리아에 모여 부모님께 세배를 드리고 PTA임원진으로부터 구디백을 선물로 받았다.   한보화 교장은 "미국에서 자칫 잊고 지내기 쉬운 한국의 큰명절인 설날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웃어른께 세배하는 법을 배우고 실제로 해 봄으로써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를 체험했다"면서 "학생들 모두 즐겁고 보람된 시간을 보냈고 그 모습  속에서 미국에서의 작은 한국을 느낄  수 있는 매우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황인국 기자리버사이드 한국학교 리버사이드 한국학교 민속 놀이 남가주 리버사이드

2022-02-09

유창한 한국어 실력에 큰 박수…리버사이드 한국학교

 남가주 리버사이드 한국학교(교장 한보화)는 지난 18일 한국어 말하기 대회 시상식을 거행했다.   1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참가한 이날 행사는 각 학년별로 예선을 통과한 학생들이 우리말 실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유치반은 '우리 가족에 관하여' 1학년은 '나에 관하여' 2학년은 '한국에 관하여' 3학년과 4학년은 주제를 정하지 않고 자유롭게 말하기 해리티지반은 '한글학교에 다니는 이유' 등 이었으며 자유롭게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중급반 학생들을 지도한 양영주 교사는 "학생들이 많은 사람 앞에서 자연스럽게 자신의 이야기를 한국어로 나눌 수 있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면서 "이런 기회를 통해서 학생들이 다양하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학년 학생들을 지도한 구은서 교사는 "학생들이 자신의 소망과 솔직한 심정을 잘 정리해서 발표한 덕분에 진심이 잘 전달돼 듣는 이들을 감동하게 했다"며 "특히 표현력과 발음이 많이 발전했음을 보면서 교사로서 보람을 느꼈고 학생들이 성장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대상은 '한국어를 배우고 싶은 이유와 중요성'을  발표한 4학년의 서조이 학생이 차지했다. 한국어를 배우는 이유를 재미있고 진솔하게 표현한 서조이 학생은 유창한 한국어 실력으로 듣는 청중들에게 감동을 주어 큰 박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나의 가족'을 진솔하고 조리있게 또박또박 발표한 유치반의 이유나 양과 1학년 서사랑 양이 차지했다. 서 양은 '자신의 이름의 의미'에 대해 발표하였는데 사람들을 사랑하고 사랑받으면서 사는 사람이 되라는 부모님의 뜻이 담겼다는 내용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3학년의 이준우 군은 '한국의 맛있는 김치를 담그는 방법'을 재미있고 자세하게 발표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이 군은 듣는 사람도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도록 표현력에 힘쓰면서 이야기하는 동안 자연스럽게 발표했다.     우수상은  2학년의 김아루 4학년의 김아인 4학년의 이유주 장려상에는 유치반의 장유미 2학년의 이재희 3학년의 강나린 3학년의 최주헌 4학년의 김서율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남가주 리버사이드 한국학교는 1월 8일 개학을 하고  대면으로 2학기 등록을 받고 있다.   ▶문의:(760)490-8333 교장 한보화 황인국 기자리버사이드 한국학교 리버사이드 한국학교 한국어 실력 남가주 리버사이드

2021-12-22

학부모 초청 한국어 공개수업…리버사이드 한국학교

 리버사이드한국학교는 지난달 30일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공개수업을 참관한 학부모들은 자녀의 이중언어 교육 현장을 지켜봤다.     유치반은 유아 언어 습득에 대한 자료집을 학부모들에게 공개하는 한편 이중언어 환경에서 자라는 학생들이 어떻게 한글을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지를 설명했다.   1학년반은 자음의 음가를 학습하고 자음과 모음의 조합을 통해 하나의 글자가 만들어지는 것을 배운 뒤 초성과 중성으로 이루어진 새로운 어휘를 익히는 수업을 학부모들에게 공개했다. 또 2학년반은 지도상 한국의 위치를 배우고 지도와 태극기 무궁화 꽃을 그리고 색칠하며 의미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3 4학년반은 추석의 유래와 풍습 등을 배우고 각자 집에서 추석을 보낸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추석과 관련된 시의 형식과 의미를 해석하는 법 등을 배우고 직접 써보기도 했다. 특히 영문시를 한국어로 번역하고 그 내용에 맞게 그림을 그려 시화를 작성하는 한편 학급 친구들 앞에서 낭독했다.     이밖에 해리티지반은 토픽 시험에 대비해 복습하는 시간을 갖고 모의시험을 치렀다.   한편 리버사이드침례교회에서 진행된 이날 공개수업 후에는 학부모회 임원진이 마련한 특별 핼러윈 파티도 열렸다. 황인국 기자리버사이드 공개수업 리버사이드 한국학교 학부모 초청 학부모회 임원진

2021-11-03

리버사이드 한국학교 한글날 행사…학년별 다양한 프로그램

 남가주 리버사이드 한국학교(교장 한보화)는 지난 9일 575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의 중요성과 역사를 알리는 프로그램을 학년별로 다양하게 진행했다.     이날 유치반 학생들은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에 관한 비디오를 본 뒤 백성을 가르치는 올바른 소리라는 뜻을 지닌 훈민정음과 세종대왕 사진을 넣은 책자를 만들었다.     1~2학년은 한글이 만들어진 역사적 배경을 공부했다. 이들은 조선 4대 왕인 세종대왕이 국민을 사랑하는 마음을 배우는 한편 한글 창제에 대한  동영상을 관람하고 한글의 독창성과 우수성 한글의 구조에 대한 과학적인 특징을 배웠다.                                                                     3~4학년은 한글날(10월 9일)을 제정하게 된 배경과 표음문자(혀와 입 모양을 본떠 만든 문자)의 의미를 배우고 한글날과 관련한 글짓기 시간도 가졌다.     고학년인 5~6학년은 한글 창제의 원리에 관한 동영상과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 일부를 시청하고 현재 문자체계가 없어 한글을 도입해 자국의 언어를 기록하는 나라에 대해 배웠다. 현재 유네스코는 매년 9월 8일 세계 문화의 날에 세종대왕 문해상을 수여하고 있다는 것도 소개했다.   리버사이드 한국학교는 이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예쁜 글씨쓰기 대회'를 열어 총 6명에게 우수상을 전달했다.     지난 16일 열린 시상식에는 ▶유치반: 이태성 이유나 ▶1학년: 서사랑 ▶2학년: 감아루 ▶3학년: 최주헌 ▶4학년: 이유주 학생이 수상했다.   ▶등록 문의: (760) 490-8333 한보화 교장 리버사이드 한국학교 리버사이드 한국학교 남가주 리버사이드 한글 창제

2021-10-20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